Artist DB14

김응원

KIM EUNGWON

난초와 바위, 먹의 농담과 여백을 통해 적은 선 안에 기품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담은 조선 말기 문인화가.

난초와 바위, 먹의 농담과 여백을 통해 적은 선 안에 기품과 자유로운 움직임을 담은 조선 말기 문인화가입니다.

작업을 이해하는 세 가지 단서

  1. 긴 먹선 안의 속도붓이 눌리고 가벼워지는 변화가 잎의 방향과 힘을 만들며 한 선 안에 빠름과 느림을 함께 남깁니다.
  2. 그리지 않은 공간넓은 여백은 비어 있는 배경이 아니라 난초의 움직임과 호흡을 받아주는 적극적인 화면입니다.
  3. 전통 안에서 생기는 자유난초와 바위라는 익숙한 문인화 소재를 이어가면서도 대담한 구성과 유연한 붓질로 자신만의 리듬을 만듭니다.

전시에서 읽기 시작

난초가 상징하는 의미를 먼저 외우기보다, 가장 짙은 선과 가장 옅은 선을 찾아 그 사이를 눈으로 천천히 건너보세요. 그려진 잎의 끝을 화면 밖으로 이어보면 여백이 어떻게 움직임을 품는지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여운을 남겨둘 질문

이 난초의 선이 화면 밖에서도 계속 이어진다면 어느 방향으로 자라날까요?

이음에서 이어보기

《난초》 작품 읽기에서 먹선의 농담과 넓은 여백을 더 천천히 따라가 보세요.

Official sources

공식 자료 더 보기

기관 또는 작가가 공개한 원문에서 작품과 전시 정보를 이어서 확인하세요.

최종 확인일 202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