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서울 MMCA 아이공간에서 열리는 《그래도 해보던 날들》은 어린이와 가족이 현대미술을 몸으로 만나도록 구성한 참여형 전시입니다. 양정욱은 실패와 시도, 다시 움직이는 마음을 주제로 한 신작 세 점을 통해 잘 해낸 결과보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작은 변화와 관계를 바라보게 합니다.
이 전시를 이렇게 보면 좋아요
세 작품을 한꺼번에 이해하려 하기보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반복 움직임 하나를 골라보세요. 움직임이 멈추거나 어긋났다가 다시 이어지는 순간을 따라가면, 작품 속 인물과 장치가 서로를 돕고 기다리는 방식이 조금씩 드러납니다.
참여 활동에서는 정답이나 완성도를 서두르지 않아도 좋습니다. 손과 몸을 움직이는 동안 처음의 생각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한 사람의 움직임이 내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살펴보는 관람을 권합니다.
ARTIST DB · 01
이 전시에서 만나는 작가
서로 다른 작업의 질문을 먼저 읽고, 전시장에서는 한 작가부터 천천히 시작해 보세요.